이 지구의 80세 이상의 노인들의 생활 모습을 보면 다음과 같다. 겨울에는 오후 9시에서 10시 사이에는 잠자리에 들고, 아침은 8시에서 9시까지 자고 있다. 봄과 여름에는 그보다 1시간 늦게 취침하고 아침은 1시간 일찍 일어난다. 또 낮에는 2, 3시간의 낮잠(오후 3시에서 5시, 혹은 4시에서 7시)이 보통이다. 하루의 주된 식사는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먹는 경향이 있고, 저녁 식사는 저녁때 6시 내지 7시 30분이다. - G.E. 픽해라우리 교수(구르지아의 장수학자) 혼돈지덕( 混沌之德 ). 무위무책(無爲無策)의 덕. 남해(南海)의 신을 숙(숙)이라 하고 북해(北海)의 신을 홀(忽)이라 하고 중(中)의 신을 혼돈(混沌)이라 한다. 어느 때에 숙과 홀이 혼돈의 집에 놀러 왔다. 혼돈은 기뻐하여 이들을 성대히 대접했다. 숙과 홀은 그 고마움에 답례하기로 했다. 원래 혼돈은 눈도 코도 입도 없는 것이라, 이것이 얼마나 불편하겠는가 생각하고 사람처럼 구멍을 뚫어 주자고 해서 눈, 코, 입 등 아홉 개의 구멍을 뚫어 주었다. 그런즉 혼돈은 죽고 말았다. 그 이유는 눈도 코도 입도 아무 것도 없는 것이 혼돈이기 때문이다. 사람도 듣고, 보고, 말하고 이런 여러 가지를 하고 있으나 이것들을 모두 단절하고 혼돈, 즉 무위무책으로 있는 것이 최상이다. -장자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은 말을 삼가고, 음식을 절제하며, 탐욕을 덜어내고, 수면을 가볍게 하며, 기뻐하고 성내는 것을 절도에 맞게 하는데 있다. 언어에 법도가 없으면 허물과 근심이 생기고, 음식이 때를 잃으면 고달프고 힘이 빠지며, 탐내고 욕심내는 것이 많으면 위태롭고 어지러운 일이 일어나고, 수면이 너무 많으면 게으르며, 기뻐함과 성냄으로 적절한 절도를 잃으면 그 성품을 보전하지 못하게 된다. 이 다섯가지 절도를 지키면 장수하게 될 것이다. 원기가 소모되어 날로 죽음에 다다르기를 원하지 않거든 이 다섯가지 절도를 잘 지켜라. -김시습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그러나 자기 쪽의 실력만 알 뿐 적의 실력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판단이 불충분하다면, 경우에 따라 한 번 이길 수도 있고 한 번 질 수도 있다. 만일 적에 대한 사전 지식과 조사 판단이 부정확할 뿐만 아니라 자기 쪽의 실력마저도 제대로 모르면 백 번 싸워봐야 백 번 지고 마는 것이다. -손자병법 오늘의 영단어 - incriminate : 고소하다, 고발하다, 죄가 있음을 입증하다벼슬을 하는 사람이 지켜야 할 세 가지 덕목이 있다. 첫째 청(淸), 즉 결백해야 한다. 둘째 신(愼), 즉 몸을 삼가여 예의에 따르는 일이다. 셋째는 근(勤), 즉 자기가 맡은 직무에 충실하고 부지런해야 하는 것이다. 여씨동몽훈(呂氏童蒙訓)에 있는 말. -소학 우리들은 정신의 창문을 모든 방면에서 열어놓지 않으면 안 되는데, 거기에서 날려가서는 안 된다. -간디 오늘의 영단어 - euthanasia : 안락사오늘의 영단어 - comprehensive : 포괄적인, 범위가 넓은, 종합적인오늘의 영단어 - honorary retirement : 명예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