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도 고기의 유래를 묻지도 않고 먹었다. 공자는 일찍이 진채(陣菜)의 액을 만나서 거의 아사할 지경으로 고생을 했다. 그때 제자 자로(子路)가 시장에서 돼지고기를 사 가지고 왔다. 공자는 그 고기의 출처를 묻지도 않고 먹었다고 한다. 묵자는 평소에 출처와 진퇴에 엄중한 공자도 이런 모순이 있다고 말하고 유교도를 비난했다. -묵자 생(生)과 사(死)는 별개의 것이 아니고 한가닥 끈이라 생각하고 또 가(可)와 불가(不可), 즉 시비·선악은 같은 것이라 본다. 이런 관점에 서있는 사람에게는 인생을 속박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장자 너희가 이미 받았다고 믿기만 하면, 그대로 될 것이다. 왕도 정치는 마치 숫돌처럼 평평해서 자연 그대로이다. 모두 인정에 근본하고 예의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정명도(程明道)가 한 말. -근사록 탄산음료는 비타민이 없고 칼슘도 소모합니다. 또한 당분이 많아 순간적으로 혈당을 올리지만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을 갑자기 끌어내리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몸은 혈당을 올리기 위해 부신피질에서 아드레날린을 많이 방출하는데, 이 호르몬은 공격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호르몬으로 심장을 활발하게 합니다. 즉 신경질이 자주 나면서 공부도 안 되고 기분이 우울해지거나 불쑥 화가 나게 하는 생리학적인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오사와 히로시 박사 내 코가 석 자 , 자기 일도 막막한 처지라, 남의 고통이나 슬픔을 돌볼 겨를이 없음을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attempt to : --하려고 기도하다겸허를 가장하고 성실과 솔직을 가장하면서 제아무리 정열을 감추려 해도, 정열은 항상 그런 베일 등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이다. -라 로슈푸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 천하고 고생스럽게 살더라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낫다는 말. 열정없이 사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다. - 커트 코베인